화성 오마카세 리뷰 | 사철국화

조금은 늦은 사철국화 리뷰.

(방문했던 날은 22년 11월 17일)

 

이 곳도 스시도원과 마찬가지로 화성시 새솔동에 위치한 오마카세 일식당이다.

스시도원 리뷰는 아래 링크 클릭 🖱️

>> 2023.01.17 화성 오마카세 리뷰 | 스시도원

 

 

사철국화

사철국화

 

📍 경기 화성시 수노을중앙로 136 메가타워 306호

    (새솔동 76-7)

✔ 디너 19: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휴무

✔ 예약 필수 (캐치테이블 APP)

✔ 010-5448-2338

✔ 주차 가능

 

 

22년 11월 17일 방문했을 당시 디너 55,000원/1人이었고,

우리는 1부 18시 타임으로 예약했었다.

현재는 몇가지 정보가 조금 변경되었다고 한다.

(23년 1월 24일 기준으로 작성)

 

23년 1월 초 ~ 1월 25일까지 재정비 시간을 갖고,

1월 26일(목)부터 70,000원/1人가격으로 더욱 양질의 퀄리티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 1, 2부 디너타임을 없애고 19시 한 타임만 운영한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자리는 예약한 인원 (2인/3인 등)에 맞게 미리 세팅되어 있고,

먼저 도착한 순으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셨다.

 

사철국화

 

사철국화 상호를 새긴 티슈가 눈에 띄었다.

 

 

 

고럼, 본격적인 리뷰 스타또~

 

먼저 첫번째 순서로, 에피타이저가 나왔다.

 

사철국화

 

방울토마토.

달달하니 침샘을 자극시키기에 딱 좋았다.

 

 

 

그 다음 두번째 순서도, 에피타이저인 일본식 계란찜.

 

사철국화

 

콩과 튀밥(?)이 올라간 일본식 계란찜.

속은 노랗고 뽀얀 계란색이다.

부드러운 계란찜 위에 데코로 씹히는 건더기가 있는 스타일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암것도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하지만, 건강에는 좋을 것 같음.

 

 

본식 요리로 들어가기 전, 개인 접시에 초생강을 내어주셨다. 

 

사철국화

 

 

 

이제 본식 요리 시작.

세번째 순서, 참돔

 

사철국화

 

 

 

네번째 순서, 학꽁치.

 

사철국화

 

학꽁치라니?

오마카세에서 자주 보이는 메뉴가 아니라서 색달랐고,

비쥬얼적으로도 저 투명한 생김새가 신기했다. 

매우 쫀득한 식감이었음. (기억을 더듬더듬,,)

 

 

 

다섯번째 순서, 방어.

 

사철국화

 

방어 JMT,,

 

 

 

여섯번째 순서, 문어조림

 

사철국화

 

자극적인 양념이 아니라서 매우 조화조운 맛의 문어 조림이었다.

꽤 맛있었는데 좀더 큰 다리를 내어줬으면 하는 아쉬움(ㅋㅋ)

 

 

 

일곱번째 순서, 참치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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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이 아주 탐스러운 참시속살쓰

 

 

고 다음 바로 이어서~

여덟번째 순서, 참치 뱃살

 

사철국화

 

참치 뱃살을 더 맛있게 느끼기 위해 앞전에 참시 속살이 나오는 건가??

참치 뱃살 넘 마쉿,,,

 

 

 

아홉번째 순서, 해삼초회

 

사철국화

 

요거 너무 좋았다!!! ღ˘◡˘ற

해삼, 얇은 오이, 저 노란건 뭔지 기억이안나지만 암튼 소스랑 너무 조화롭고,

진짜 뻔하지 않은 요리라 넘 좋았당

 

 

 

열번째 순서, 전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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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토마끼 비주얼이지만 전갱이라는 생선회를 김으로 감싼거였음.

구우웃.

 

 

 

열한번째 순서, 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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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순서, 방어 아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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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을 살짝 아주살짝 익힌 방어 아부리.

방어가 두번 나오다니,,갬동~ 

 

 

 

열세번째 순서,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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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봉초밥.

입안 가득 고등어회 향이 좋았다.

 

 

 

열네번째 순서, 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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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넘나 쫀득. ( ఠൠఠ )ﾉ

 

 

 

열다섯번째 순서, 무늬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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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이어서 쫀득 식감 릴레이, 무늬 오징어다.

 

 

 

열여섯번째 순서, 단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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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 식감 대미, 단새우!!!

맛 없없.. (맛이 없을 수 가 없음)

 

 

 

열일곱번째 순서, 바다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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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번째 순서, 메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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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고사리와 함께 곁들여 먹는 메로구이.

맛있었다.

 

 

 

열아홉번째 순서, 황태우린 국수

 

 

 

 

스무번째 순서, 후토마끼

 

사철국화

 

짱크고 짱맛있는 후토마끼.

구우우웃~!

 

 

 

스물한번째 순서, 교쿠

 

사철국화

 

보드라웠던 교쿠.

 

 

 

마지막 순서, 디저트 셔벗.

 

사철국화

복숭아+오미자 맛의 셔벗!

새콤달콤 상큼한 맛의 시원한 셔벗 마무리가 딱 좋았다.

 

 

총평

 

방문한지 조금 된 리뷰지만,

가성비 매우 좋고,

쉐프님 친절하시고,

밝으면서 내부가 전혀 좁게 느껴지지 않는 분위기+인테리어,

오마카세 코스 요리의 전체적인 조화로움이 좋았다.

 

아쉬웠던 메뉴 1도 없이,

특히나 방어, 가리비, 단새우, 참치 뱃살이 맛있었다.

 

23년 1월 26일부터 재정비 후 다시 오픈하는 사철국화!

가격이 오르면서 어떤 양질의 변화를 주었을지 기대가 된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