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깜빠뉴 먹고 '이건 리뷰 감이다!' 해서 깜빠뉴 반 정도 먹고 그제서야 찍은 사진이당)
[유동부 치아바타]
빵 배송과 함께 오는 팜플릿. 치아바타가 대표 빵인 만큼 들어가는 토핑에 따라 세부 종류가 다양하고, 그 외 식빵, 깜빠뉴, 파이나 쿠키류도 있다.*(๑• ₃ •๑)*
아 그리고 연말 시즌에는 슈톨렌도 판매한다. 사전 예약 판매로 진행해서 11월부터 예약을 받는다. 지금(12/20)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솔드아웃으로 되어있다. 역시 크리스마스 파티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
(나는 진작부터 엄청 고민했지만 그래도 3년은 사리자는 마음으로 참았다..! ᕙ(•̀‸•́‶)ᕗ)
본격적으로 내가 구매해서 먹어본 빵 리뷰 스타뜨!
플레인 치아바타
유기농 밀을 사용하여 만든 무설탕, 무버터, 무우유, 무달걀, 비건빵이다. 빵을 만들 때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양의 설탕과 버터가 몸에 해로운 것인데 사용하지 않았으니 건강한 빵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저온순성 발효종을 사용한다는 유동부 치아바타 만의 비법으로 담백 쫄깃한 맛이 진짜로 갓 만든 빵과 비슷하다. (대신 냉동 보관 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맛은 점점 떨어진다.)
[과카몰리] 집에 토마토랑 아보카도가 있으면? 무적권 과카몰리를 만들어야한다. 과카몰리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시간이 좀 걸린다. 1. 잘 익은 아보카도 파내서 으깨기 2. 토마토 껍질쪽으로 다지듯 썰기(수분이 많은 안쪽은 사용x. 물기가 생기기 때문) 3. 양파도 다지듯 썰고(찬물에 담궈서 매운 맛 제거) 약간의 후추와 깨소금(나는 소금x)으로 간하기
다지듯 작게 써는게 넘 귀찮. 그래서 사진처럼 내가 만든 건 토마토랑 양파가 자기주장이 강하다ㅋ
[홈메이드 과카몰리 샌드위치]
플레인 치아바타 위에 과카몰리랑 스크램블에그해서 아마도(?) 스리라차 소스랑 스위트칠리소스 뿌렸던 것으로 추정. (소스는 포기할 수가 없다...(´・ʖ̫・`))
[홈메이드 과카몰리 샌드위치] 사진처럼 치아바타가 꽤나 크기 때문에 식사가 아닌 간식 용으로 치면 3명이서 노나 먹을 수가 있다. (엄마, 아빠, 내꺼.) 옴뇽뇽 역시나 맛있었다. (∗❛⌄❛∗) 치아바타 빵이 하나도 안질기고 촉촉&쫄깃. 넘 내스탈이다. 냉동 빵들은 데우고 시간 조금 지나면 점점 굳어지고 질겨지는 특징이 있는데 얘는 전혀 그런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