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억제주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방암 일지] 9차 항암 기록_#과일, 냉면, 빙수는 그저 빛 22.07.03. (일) 엄마랑 롯데마트 총총=333 다녀왔다. 이날 너무 더워서 롯데마트 도착하자마자 아아 때려 벌임. 머리 위쪽은 얇은 매쉬망으로 된 부분가발 쓰고 시원한 소재 모자 쓰고 갔는데도 더웠다.🌞 다행히 마트 안에는 쾌적하고 시원했다. 저녁으로 엄마가 딸내미 입맛 되찾기 운동 느낌으로 등뼈 묵은지 김치찜을 해줬는데 JMTGR~ (๑´◡`๑) 22.07.04. (월) 항암 부작용이랑 미친 날씨 때문에 힘들고 지쳤던 하루. 음식 먹을 때는 입맛 돌다가도 공복이거나 뭔가 먹지 않는 상태일 때는 입에 클렌징 오일 머금고 있는 느낌.. 물 마시는 거 너무 힘들다. 그리고 가끔가다 발등 무지하게 가렵고 두피 열 오름 때문에 밤에 잠드는 게 힘들다. 전에도 한번 언급한 적 있는데 이럴 때 나에게 가뭄의.. 더보기 [유방암 일지] 5차 항암 기록_#병원은 대기의 연속 22.06.07. (화) 항암 화학요법 식사 교육과 산부인과 진료가 있는 날. (어쩌다 주2회 외래로 바뀐 6월 스케줄. 띠로리~ (´・ʖ̫・`) 원래 일정대로라면 항암까지 하루에 끝내는 건데) 항암 화학요법 식사교육은 암센터 내 교육실 2번 방에서 1대 1로 30분가량 진행되었다. 먼저 현재 식사량과 몸무게변화 등 간단하게 체크하였고, 항암 치료 동안 적정 식사량과 식사요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다. 항암 시작후 한 달 동안 내가 지켜왔던 것과 교육을 통해 알게된 상이했던 점은 아래와 같다. ✓ 간식으로 우유나 요거트를 섭취 - 저지방/무지방 우유, 요거트, 치즈 등으로 섭취하는 것 추천. (유튭으로 항암 식사 관련 영상을 보면, 유제품은 좋다vs안좋다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에(논문 근거로) 되도록 멀리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