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올렸던 오일파스텔 포스팅(↓)에 이어지는 글로,
꾸준하지 못했던 하반기 달력 그림들과,
클래스101 수업을 듣고 그렸던 그림들을 모아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
우선, 열심히 그렸던 작년 상반기 달력 그림들 ↓↓
그리고 하반기 그림들 ↓↓
삼개월밖에 그리지 못했다. .
(항암치료 받느라 힘들어서(?) 라고 변명을,,)
7월은 샌드위치를 주제로 속재료들을 그려봤다. 맘에 안들지만 그냥 귀찮아서 그 상태로 마쳤다.
10월은 옛날에 이탈리아 여행가서 찍었던 사진을 보고 그렸다. 디테일이 많아서 시간이 넘 많이 걸렸다.
11월은 친구네 강아지(둥이) 사진을 보고 그렸는데, 멀리서 달려오는 장면을 찍은거라 붕 뜬 모습인데 그림으로는 표현하기가 어렵,..
그리고 저 잔디색도 이상한 하늘색 민트색 같은거로 칠해졌다. 이 그림도 그닥 마음에 안든 그림이지만 그냥 귀찮아서 그대로 나뒀다ㅎ
그리고 12월에 그렸던 겨울 컨셉 그림 ↓↓
1~6월과 비교하면,
하반기 그림들은 넘 허접하고 끈기있게 이어가지 못했던게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다가,
올해 1월쯤 클래스101에서 한달 무제한 수강 1,000원 이벤트를 하길래 냅다 신청했다.
관심있던 클래스들 들으면서, 오일파스텔 그림그리는 수업도 들었다.
콰야(Qwaya) 작가님 수업 들으면서 인물화도 그리고 영화 포스터도 그렸다.
폰 앨범속에 있던 인물들,
'콜미바이유어네임' 영화 포스터 그림 ↓↓
'클래스101'의 콰야 작가님 수업에서는,
인물화에서 눈/코/입/귀 비율 잡는 방법,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알맞은 구도잡는 방법, 색감을 고르는 거나 밝게/어둡게 표현되어야할 부분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려주기 때문에 유익했다.
그림그리는 취미를 만들고 싶은데 나처럼 아예 기초가 없거나,
오일파스텔 그림 초보자에게는 완전 추천!
'[일상] >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일파스텔로 달력그리는 나의 취미생활 (2) | 2022.06.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