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디투어 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방암 일지] 14차 항암 기록_#수술 날짜 잡혔다 한 달이 지나서야 돌아온 AC 2차 항암 기록_✍ 항암이 누적될수록 감당할 수 없는 부작용에, 겉으로 보여지는 병색도 짙어지고 몸도 마음도 한없이 지쳐갔다. 1~2차 항암을 받던 5월과 15차 항암까지 받은 현재 9월의 컨디션은 생각도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다르다. 어떤 순간들에는 잠에 들었다 깨어나면 항암도 수술도 방사선도 다 끝나 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렇지만 2차 항암과 3차 항암 텀이 3주 이상으로 길어지면서 컨디션이 괜찮은 날도 꽤 있었고 마침 추석 연휴 주간이라 마음껏 밖으로 나돌아 다녔다. 아무튼 이렇게 저렇게 해서 다시 돌아온 유방암 투병 일지! 22.08.22. (월) 혈액종양내과 진료 있는 날. 분당서울대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채혈부터 하고 1동 1층 카페 파스쿠찌로 가서 아침을 먹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