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따라 멋따라
행궁동 맛집&카페 | 인생 팟타이와 푸팟퐁커리
v2ryrosy
2023. 3. 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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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주,
칭긔들이랑 다녀온 행궁동 나들이🎈
[주차] 장안동 공영주차장
[점심] 꾸안 : 베트남쌀국수, 태국음식 전문점
[아이쇼핑] 뾰로리잡화점, 기글드제니, 탭
(+인생네컷/하루필름)
[카페] Standard Of Stuff
- 제과디저트 & 다양한 원두 커피
- 힙&모던 미드센추리 인테리어,
야외수영장 아웃테리어 특징
- 꾸안
꾸안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60
✔ 11:00 ~ 21:00
✔ Break Time 15:30 ~ 17:00
✔ Last Order 20:30
✔ 0507-1358-3832
✔ 주차 불가 (공영주차장 이용)
메뉴는 아래 참고.꾸안 (Source: 꾸안)
우리는 꾸안 쌀국수(9,500), 팟타이 꿍(12,000), 푸팟퐁커리(25,000) 그리고 공기밥 하나 추가하여 주문했다.
(여자 세명 👩👧👧)
꾸안 쌀국수가 가장 먼저 나왔다.꾸안
소고기를 곁들인 진한 사골 육수로 계속해서 떠먹고 싶게 만드는 국물 맛이었다.
면 양도 많았던 듯.
보통의 쌀국수들 보다 국물이 깊고 진한게 색다르게 느껴졌다.
(어쩌면 헤비하게 느껴질수도)
두번째로, 팟타이 꿍.꾸안
새우와 계란을 새콤달콤한 칠리 소스에 볶은 태국식 볶음 쌀국수.
레몬즙을 뿌리고, 숙주가 적당히 부드러워지도록 골고루 섞어주었다.
튼실하고 적당한 사이즈의 새우들이 꽤 들어있었다.꾸안
땅콩가루와 마늘후레이크(?)도 들어있었다.
소스가 짜지않고 간이 적당했고, 재료들이 넘 조화로웠다.
면의 익힘 정도도 좋았고 금방 식지도 않아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푸팟퐁커리.꾸안
푸팟퐁커리는 코코넛 커리 소스에 튀긴 소프트쉘크랩이 올라간 태국식 커리 요리다.
껍데기 없는 게살튀김이 부드러웠고,
셋이 나눠먹기에도 부족함없이 재료가 듬뿍 들어있었다.
계란이 조금 풀어진것같은 커리는 부드럽고 풍미가 좋았다.
공기밥은 별도라, 하나를 추가해서 밥에 비벼서 먹었다.
근래 (한 2~3년?) 먹은 팟타이와 푸팟퐁커리 중에 젤로 맛있었던 꾸안 음식.
넘나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 ఠൠఠ )ノ참고로, 내부는 그리 크지않고 테이블은 한 5~7석? 정도였던 것 같다. 꾸안
소화시킬 겸, 행궁동 동네를 거닐면서 소품샵과 편집샵을 구경했다.
(친구들이랑 놀러오거나 데이트를 오는 경우, 여기 주변에 인생네컷/포토이즘/하루필름 등과 같은 포토스튜디오가 많으니 사진을 찍는 코스를 추가해도 좋다!)
- 뾰로리 잡화점, 기글드 제니, 탭
행궁동 지도
뾰로리 잡화점과 기글드 제니는 문구용품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파는 매우 작은 아담한 소품샵이다.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한번씩 구경하기 좋다.
탭(TAB)은 기프트 셀렉샵으로, 주얼리, 악세사리, 리빙, 매거진, 포스터, 빈티지, 굿즈 등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탭
탭
아기자기한 제품이 많아서 눈이 즐거웠다.
힙한 느낌의 폰케이스도 있었고,
티 코스터나 디퓨저, 식기 들이 기억에 남는다.거울이 있어서 거셀 한장 박기
- Standard Of Stuff
Standard Of Stuff 신풍점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38-3
✔ 12:00 ~ 21:30
✔ 주차 불가 (공영주차장 이용)
지도를 보니,
내가 간 곳은 신풍점이었고 장안문점이 하나 더 있는 것 같았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카페 내부로 들어가기까지 포토스팟이 많아서 몇분이 걸렸다.ㅋStandard Of Stuff 신풍점 Standard Of Stuff 신풍점 Standard Of Stuff 신풍점
그리고, 이 카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 아웃테리어.Standard Of Stuff 신풍점 Standard Of Stuff 신풍점 Standard Of Stuff 신풍점
오렌지색 컬러의 철제의자와 파란색 수영장 타일의 색감이 너무 예뻤다.
카페 내부로 들어와서 주문!
메뉴는 아래와 같다.Standard Of Stuff 신풍점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의 경우, 원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우리는 산미없고 가장 호불호 없는 듯한 airport로 선택했다.)Standard Of Stuff 신풍점
무화과 카야잼 파운드케이크(7,000) 하나랑 솔티카라멜 휘낭시에(3,000) 하나 주문했다.
주문하고나서 본격 내부 인테리어 구경~~Standard Of Stuff 신풍점
Standard Of Stuff 신풍점
우리는 여기 창가자리에 앉았다.Standard Of Stuff 신풍점 Standard Of Stuff 신풍점
Standard Of Stuff 신풍점 Standard Of Stuff 신풍점
1층 공간도 꽤 넓었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어서 올라가보았다.Standard Of Stuff 신풍점
2층에도 자리가 다양하게 많았는데,
탁 트인 시야로 오렌지색 소파자리가 넓게 펼쳐져 있었다.Standard Of Stuff 신풍점
2층에 걸려있던
힙한 액자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
주문한 커피, 에이드와 디저트가 나왔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AIRPORT 원두.Standard Of Stuff 신풍점
패션프롯 체리 에이드.Standard Of Stuff 신풍점
무화과 카야잼 파운드케이크와 솔티카라멜 휘낭시에.Standard Of Stuff 신풍점
Standard Of Stuff 신풍점
야외 수영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물멍 때리기도 좋았다.
수다떨고 나와서,
마지막 거셀 한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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