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공주 여행 | 코스 추천
2022년 11월 20일(일요일)에 다녀온 '공주' 당일치기 여행 !
(+ 코스 추천) 포스팅 스타뜨~
<루트 미리보기>
①공주 메타세콰이어길 ⇢⇢ ②든든 한식 ⇢⇢ ③한옥 카페 ⇢⇢ ④공원 산책(자전거) ⇢⇢ ⑤세계문화유산 공산성 둘러보기 ⇢⇢ ⑥기념품 쇼핑 ⇢⇢ ⑦특색 음식 김피탕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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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메타세콰이어길
📍 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905-1
✔ 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918 (공영 주차장 네비 주소)
공주에 진입해서 제일 먼저 들른 곳은 공주 메타세콰이어길.
11월 20일에 갔기 때문에 푸르른 나무 / 울긋불긋 단풍나무 시든낙엽 색깔의 횅~한 겨울 나무 뷰였다.ㅠ
아쉬웠지만,, 어쩔수없지모 (*´0｀)ノ
메타세콰이어길 바로 입구에 공영주차장이 붙어있어서 주차장 주소로 찍고 오면 좋을 것 같다.
주차장은 개방되어있었다.
날씨가 날씨이니만큼,,
일요일 오전에 방문했을 때 사람이 별로 없어서 거치대 세워놓고 사진찍을 수 있었다.
이제 점심먹으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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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에반한 한우
📍 충남 공주시 금강공원길 9 리버스컨벤션 5층
✔ Open 11:30 ~ Closed 21:00
✔ Break time 15:00 ~ 17:00
✔ Last order 20:3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0507-1492-7019
주차장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일요일 방문 당시 개방되어있었다.
알밤에반한 한우에서 알밤한우갈비탕(17.0)과 알밤육회비빔밥(16.0)을 시켰다.
밑반찬 5종에는 밥도둑 오징어 젓갈도 포함되어있었다.
갈비탕에는 솥밥이 나오고, 공주 대표 특산품 알밤이 들어가있다.
뜨거운 물도 주전자에 함께 서빙되기 때문에, 다먹고 숭늉까지 먹을 수 있다.
육회비빔밥에는 계란 노른자와 얇게 편을 썬 알밤이 들어가있고 된장찌개가 함께 나온다.
둘 다 맛은 So so 했다.
공산성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서 그런가 관광지 버프를 먹은 물가라 가격대가 좀 있게 느껴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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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커피
📍 충남 공주시 용당길 55-7
✔ Open 12:00 ~ Closed 21:00
✔ 월요일 정기휴무
✔ 0507-1331-4707
주차장이 따로 없지만, 카페 근처 도로 갓길에 주차되어있는 차들이 많아서 단속 걱정 없이 주차했다.
입간판 화살표를 따라 들어가서 대문(?)을 열자마자 반겨주는 것은 바로 은행나무.
내가 방문했던 11/20 날엔 은행잎이 많이 떨어져있어서, 은행 잎이 노랗게 물들어서 가득 차있을 땐 얼마나 예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로컬커피는 1943년에 지어진 구옥을 현대식 느낌으로 멋스럽게 리모델링한 카페이다.
마당에 야외 자리 테이블도 세네개 있다. (사람이 다 차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함,,)
우리는 hot 아메리카노(4.0), 레몬티(6.0), 밤 크림브륄레(6.0)를 주문했다.
(참고로, 로컬커피 근처에는 로컬파스타, 로컬하우스, 로컬공방이 있다.)
카페 분위기랑 잘어울리는 오브제.
주문한 메뉴 기다리면서 거울샷.
밤 크림브륄레. 달달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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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미르섬 & 금강신관공원
📍 충남 공주시 치미마을길 53-43
✔ 금강신관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미르섬은 금강신관공원과 붙어있기 때문에, 금강신관공원에 주차하고 크게 한바퀴 구경하면 좋다.
피크닉하는 주민들도 한둘 보이기는 했는데 담요를두르고 있었다.
(피크닉하기 썩 좋은 날씨는 아닌 듯)
공원에는 자전거 대여소도 있었지만, 이 날씨에 자전거를 타면 넘 추워서 콧물을 흩날릴것 같았다ㅠ
조금 더 따뜻한 4~5월, 9~10월에 오면 자전거 타기 딱 좋을 것 같음!
미르섬 금강 건너편에는 공산성이 보인다.
이제 공산성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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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 충남 공주시 금성동 53-51
✔ 공산성 주차장: 충남 공주시 금성동 17-1
왜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료입장으로 들어갔다.
오전에는 잔뜩흐렸는데 그래도 공산성올때 쯤에는 개서 다행.
(아래에는 공산성 올라가서 둘러보는 동영상👇)
1박2일에서 공산성 나오는걸 보고 너무 멋있어서 지도에 찍어놨던 건데, 그게 시발점이 돼서 이렇게 공주 여행을 계획하고 오게 되었다. (라는 TMI)
입구 안내소에서 지도가 있는 팜플릿 챙겨서 걸으면 대충 코스를 정할 수 있다.
짧게 훅치고 빠지거나 아님 크~게 돌거나.
걷다보면 언덕도 가파른 곳이 꽤 있어서 운동도 됐다.
(더워서 겉옷 벗었당)
꽤 높은 곳으로 올라가니 금강과 건너편 미르섬쪽도 보였다.
안내소 및 매표소가 있는 지점으로 다시 내려와서,
아래에서 본 공산성 동영상으로 마무리👇
이제 기념품 먹거리를 사기위해 앞쪽에 늘어선 디저트 카페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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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페 & 베이커리 밤마을
📍 충남 공주시 백미고을길 5-13 하루카페
✔ Open 9:00 ~ Closed 22:00 매일
📍 충남 공주시 백미고을길 5-9 베이커리밤마을
✔ Open 9:00 ~ Closed 21:00 매일
두 가게 모두 공산성 매표소 앞에 위치해 있어서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하루카페에서 파는 밤절미와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공주 알밤 막걸리를 사고,
베이커리 밤마을에서 파는 밤파이도 샀다.
밤파이가 진짜 JMTGR. 또먹고시픔..
이제 저녁먹으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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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탕김탕
📍 충남 공주시 한적2길 41-11
✔ Open 12:00 ~ Closed 24:00
✔ Break time 15:00 ~ 17:00
✔ 매주 월 정기휴무
✔ 041-856-3366
저녁 메뉴는 김피탕으로 정했다.
처음에 찾았던 곳은 북경탕수육이라는 노포 느낌의 지역 김피탕집이었는데 5시조금 안되어 도착했더니 재료 소진으로 문이 닫혀 있었다 ㅠ
다시 지도 어플로 찾다가 피탕김탕 체인점이 있어서 고고.
김피탕이 공주의 명물이구낭
가게 바로 맞은편 앞에 피탕김탕 식당 전용 주차장이 있었다.
7대 정도? 들어갈 자리였는데,
우리는 5시10분쯤 도착햇는데 자리가 반정도 차있었고, 금새 다 채워졌다.
남녀 둘이서 커플 김피탕(17.0)과 주먹밥(4.0)하나를 주문했다.
여긴 물과 탄산음료(무료)가 셀프다.
옆 테이블 보니 두명이서도 이렇게 시켜서 다먹었던 것 같았는데 우린 조금 남겼다.
글고 우리 둘다 김피탕 첫 도전이었는데 넘 별로였다.
그냥 궁금증 해소한 경험으로 만족하고 다신 안먹을 듯,,
조합이 첨 맛보는 거라 첫 입은 신기하고 신선하긴 했는데, 갈수록 물리고 고기는 넘 딱딱쓰..
오이랑 당근, 양파 같은 야채가 넘 불필요하게 필요 이상으로 많은 느낌.
(야채 좋아함)
김피탕 좋아하거나, 경험 차 먹어보고 싶은 사람들은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이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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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날 날씨 완전 애매하고 사진 배경도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포스팅 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아까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