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데이트 코스 추천 | 광교
장소 하나하나 나의 원픽♪(^∇^*)들로 채워 넣은 '주말' 광교 데이트 코스 💙 추천 포스팅 시작 !
<코스 미리보기>
브런치 ⇢⇢ 37층 광교호수 뷰 티타임 ⇢⇢ 홀리데이 플리마켓 구경 & 포토스팟 ⇢⇢ 뜨끈한 국물요리
📍 브런치빈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70
광교효성해링턴타워 C동 207-210호
✔ Open 9:00 ~ Closed 21:00
✔ Break time 15:00 ~ 16:30
✔ Last order 20:00
✔ Tel 031-891-7775
✔ 매주 월요일 휴무 (22/12/26 기준)
✔ 주차 가능 (주문 시, 차량 번호 말하기)
Review
느긋한 주말 오전,
브런치빈에 방문해서 눈과 입이 즐거운 브런치를 즐겼다. 🍳
'클래식' 플래터와 '치즈인더파니니'를 주문했고,
'자몽에이드'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함께 주문했다.
'클래식' 플래터에는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소시지, 목살구이(?), 스크램블 에그, 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토스트를 적절한 크기로 잘라서 샐러드, 스크램블 에그 등과 함께 먹고 싶은 조합으로 한입크기로 쌓아서 먹으면 조화롭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브런치빈 광교점에는 할인된 가격의 세트 메뉴가 있기 때문에,
먹고 싶은 메뉴가 세트 메뉴에 포함된다면 세트 메뉴를 시키는 편이 이득이다.
SET 7
'클래식 + 치즈인더파니니 + 아메리카노 두잔
= 33,400 25,900원'
우리는 SET 7번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자몽에이드로 변경해서 주문했다.
음료 변경 시, 변경하고자 하는 음료의 50% 금액이 추가된다.
(라떼, 에이드, 주스, 티 가능 / 프라페, 주류, 탄산음료 불가)
2인이서 포만감있고 맛있게 다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아! 그리고 물, 식기류와 메뉴 픽업은 셀프이니 참고!
창가쪽 자리에 앉으니 탁 트인 뷰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매장은 매우 넓고 테이블간 간격도 좁지 않으며, 쾌적한 편이었다.
사실 첫 방문 때,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3시10분 도착) 돌아섰던 적이 있다.
다른 날 다시 방문할 만큼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역시나 맛과 뷰, 메뉴 구성 및 다양성, 그리고 가격대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다.
또 재방문할 의사 100%
🏃♀️🏃♂️🚗
📍 텔온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 25
광교SK뷰레이크타워 업무시설 A동 3715호
✔ Open 10:00 ~ Closed 22:00
✔ Last order 21:30
✔ Tel 0507-1346-4984
✔ 임시 휴무일은 @telon.coffee 인스타 공지
✔ 주차 가능 (주문 시, 차량 번호 말하기)
Review
히비스커스 티와 피스라떼(피스타치오 라떼)를 주문했다.
피스라떼(Only Iced)는 시그니처 음료였는데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oﾟvﾟ)ノ
아쉽게도 내가 주문한 건 히비스커스 티.
다음엔 나도 피스라떼 시켜야지!!
(평소 피스타치오맛 아이스크림에 불호가 아닌 사람이라면 다 좋아할 맛인 것 같다.)
텔온은 커피&음료 뿐 아니라, 달콤한 디저트와 머그컵, 텀블러, 원두를 판매한다.
아기자기한 느낌도 드는 내부 인테리어.
그리고 여느 호텔 뷰 부럽지 않은 37층 뷰 공개!
광교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뷰.
오랜만에 날씨가 맑아서인지 더 멋진 뷰를 즐길 수 있었다. 🤗
창가자리는 역시나 인기가 터진다.
창가쪽 자리에 앉고 싶은데 자리가 없다면,,
일반 자리에 앉아있다가 창가 자리가 날때 호다다닫 움직이는 수 밖에 없다능..
카페는 아담하고 좌석이 그렇게 많지 않다.
오피스 용 사무실(실제로 엘리베이터 타고 37층에 내리면 주변이 다 회사 삼실)을 카페로 개업한 것 같은데,
내부가 직사각형 구조라 한 눈에 다 보인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린 오너먼트도 카페 분위기랑 잘 어울림 🎄⭐
위에 자리는 포토존으로만 이용되는 곳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내부가 한눈에 들어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진 찍을 때는 여러 시선에도 꿋꿋이 견딜 수 있는 뻔뻔함이 약간 필요하다ㅎ
해가 금방 저물어서 저녁이 되었다.
마지막 사진을 남기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ㅌㅌㅌ
🏃♀️🏃♂️🚗
세상 화려,, 세상 이쁜,, (ﾉ◕ヮ◕)ﾉ*:･ﾟ✧
'아브뉴프랑'
플리마켓을 먼저 구경하는 걸 추천한다.
(겨울에는 추워서 금방 정리하는 듯. 저녁 먹고 나와서 본격적으로 구경하려 했더니 거의 다 마감 정리가 끝나있었다. 늦어도 7시 전에 도착해야 한다.)
지비츠, 털모자, 장갑, 목도리, 강아지옷 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서 사지 않더라도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눈이 즐거워진다.
플리마켓은 주말마다 자주 열린다고 하니 참고!
봄에는 꽃,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에 맞는 컨셉에 따라 꾸며지는 아브뉴프랑 포토존 !
플리마켓도 충분히 구경하고 사진도 열심히 찍은 뒤,
마지막 데이트 코스로 따끈한 국물 먹으러 ㅌㅌㅌ
🏃♀️🏃♂️🏃♀️
📍 오한수 우육면가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203동 2층 B217,218호
✔ Open 10:30 ~ Closed 21:00
✔ Break time 15:30 ~ 16:30
✔ Last order 20:30
✔ Tel 031-214-8555
✔ 주차 가능 (계산 시, 차량 번호 말하기)
Review
두번째 방문한 오한수 우육면가.
아브뉴프랑의 많고 많은 식당들 사이에서 이 곳을 두번이나 방문했다는 건 찐 맛집이라는 것. ( ఠൠఠ )ﾉ
베스트 메뉴는 홍콩식 우육탕면과 매운 양곱창탕면이다.
첫번째 방문 때는 홍콩 우육탕면 2개와 멘보샤(6P)를 주문했고,
이번에는 홍콩 우육탕면 하나와 홍콩완탕면 하나를 주문해서 먹었다.
대체로 면 양이 진짜 많은 편.
왼쪽이 홍콩 우육탕면, 오른쪽이 홍콩완탕면.
홍콩완탕면은 우육탕면보다 육수가 깔끔하고 조금 덜 헤비한 맛이다.
그렇다고 우육탕면이 헤비한 느낌은 절대 아니다!
그렇지만 나의 원픽은 우육탕면. (´▽`ʃ♡ƪ)
지난번에 맛보았던 멘보샤.
바로 튀겨져서 나오기 때문에 진짜 뜨겁고 맛있다.
갓 튀긴 음식is 뭔들.
여긴 군만두 맛집(직접 빚음)인 것 같은데,
항상 방문할 때마다 1인 1면은 해야겠는데 그렇다고 군만두 한접시를 주문하면 너무 과식할 것 같아 주문이 망설여졌다.
(군만두 반접시(2P)주문은 1인손님에게만 해당된다ㅠ)
위에 메뉴판 사진에서 보듯이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중국집 군만두가 아니라,
모양도 다르고 크기도 더 크고 직접 매장에서 빚는 손 군만두이다.
다음에는 면을 좀 남기더라도 군만두 꼭 시도해야지.
암튼 넘 맛있다.
울 동네에도 있었으면 좋겠네~~~